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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, 에너지 기업에 대한 환전 규제 완화...투자 촉진

아르헨티나 France 24, Energy World.com 2022/05/26

☐ 아르헨티나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매장량이 많은 셰일가스 유전이 있지만 개발이 더딘 상황임.
- 아르헨티나 최남단 파타코니아(Patagonia)의 바카 무에르타(Vaca Muerta) 셰일가스 유전은 매장량 기준 세계 2위의 거대 유전임.
- 이처럼 아르헨티나는 막대한 셰일가스를 보유하고 있으나 투자가 지지부진하여 채굴량은 많지 않음.
- 이에 아르헨티나 에너지 업계는 정부가 셰일가스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음.

☐ 아르헨티나 정부는 에너지 기업의 투자를 늘리기 위해 에너지 기업에 대한 환전 규제를 완화함.
- 최근 마틴 구즈만(Martin Guzman) 아르헨티나 경제부(Ministerio de Economía) 장관은 아르헨티나 정부가 에너지 기업이 외환 시장에 더욱 편안히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음.
- 마틴 구즈만 장관은 지금까지 에너지 산업에서 투자가 원활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미국 달러 등 기업이 투자에 필요한 외환을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음.
- 마틴 구즈만 장관은 이와 같은 조치로 에너지 기업이 장비구입 등에 필요한 외환을 지금보다 손쉽게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.

☐ 아르헨티나는 지난 2019년부터 환율 상한선을 정하고 외환 시장을 강력히 규제하고 있음.
-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 2019년 미국 달러 대비 페소(peso) 환율의 상한선을 1달러당 120페소로 정했음.
- 이후 적어도 공식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:페소 환율이 1달러당 120페소 이하로 유지되었음.
- 그러나 비공식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:페소 환율이 1달러당 200페소를 넘는 등 아르헨티나의 외환 시장은 양분되어 있음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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