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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, 곡물 수출을 위한 안전한 교역로 마련 요구
우크라이나 BBC, RadioFreeEurope/RadioLiberty 2022/05/27
☐ 5월 24일 우크라이나 제1 부총리가 곡물 수출을 위해 안전한 교역로가 확보되어야 한다고 언급함.
- 율리아 스비리덴코(Yuliia Svyrydenko) 우크라이나 제1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은 영국 공영 매체인 BBC와의 인터뷰에서 위와 같이 발언함.
- BBC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어려워지자 국제 식품 가격이 치솟았다고 보도함.
☐ 스비리덴코 부총리는 국제사회가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우크라이나에 도움을 제공할 것을 요청함.
- 스비리덴코 부총리는 현재 우크라이나가 수출할 곡물들이 곡물 저장고에 쌓여있으며, 선적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밝힘.
- 스비리덴코 부총리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항구를 통해 곡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역로 구축에 도움을 달라고 국제사회를 향해 호소하였으며, 군사적인 수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덧붙임.
☐ 한편 러시아는 국제사회가 대러제재를 완화해 준다면 우크라이나에 안전한 교역로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함.
- 안드레이 루덴코(Andrei Rudenko) 러시아 외교부 차관은 대러제재를 일부 완화해 준다면 우크라이나 선박이 흑해 항구들을 통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힘.
- 루덴코 장관은 식량 문제 해결책은 포괄적인 접근을 통해 이루어져야 하며, 여기에는 제재 완화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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