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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원자력기구(IAEA), 이란의 농축 우라늄 비축량 2015년 대비 18배 이상 증가 보고
이란 Republic World, France 24 2022/06/02
☐ 국제원자력기구(IAEA)에 따르면, 이란의 농축 우라늄 비축량이 2015년 핵 협상에서 정한 한도의 18배 이상으로 증가하였음.
- 2022년 5월 30일 발간된 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5월 15일 기준 이란의 농축 우라늄 총 비축량은 3,809.3Kg임.
- 2015년 이란 핵 협상에서 알려진 포괄적 공동행동계획(JCPOA)에서 정한 농축 우라늄 비축 한계량은 202.8Kg임.
☐ 2015년 기준에 따르면, 이란은 우라늄 농축 한도 또한 3.67%를 유지해야 하지만, 현재 이란은 20% 농축 우라늄, 60% 농축 우라늄도 보유하고 있음.
- 이란은 합의된 기준의 농축 한도를 초과하여 우라늄 농축을 지속하고 있음.
- 이란의 20% 농축 우라늄 비축량은 238.4Kg이며, 60% 농축 우라늄 비축량은 43.1Kg으로 조사되었음.
☐ 핵무기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 90% 농축 수준이 필요하며, 이란은 현재 60% 농축 우라늄 비축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상황임.
- 이란은 공식적인 언급에서 항상 자국의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왔음.
- 국제원자력기구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이란의 마리반(Marivan), 바라민(Varamin) 및 투르쿠자바드(Turquzabad) 세 지역에서 이전에 보고되지 않은 핵 물질이 발견되었으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이란 당국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발표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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