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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지리아, 석유와 가스 산업 개혁을 통한 경제 활성화 목표
나이지리아 Allafrica, Vanguard Nigeria 2022/06/02
☐ 나이지리아 최대 정유사인 팜파(Famfa) 관계자에 따르면, 나이지리아 정부의 석유 및 가스 부문 개혁이 제대로 시행된다면 나이지리아 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임.
- 폴로런쇼 알라키자(Foloruncho Alakija) 팜파 부회장에 따르면, 나이지리아 정부는 석유 생산을 늘리기 위한 여러 개혁안을 시행 중임.
- 나이지리아 정부의 개혁안에는 시추 현장 조사, 석유 산업법 재정 및 나이지리아 국영 석유공사의 유한 책임회사 전환 등의 내용이 담겨 있음.
☐ 나이지리아 정부는 석유 산업에 보조금을 지급해 왔으며, 보조금 지급액 조정이 있을 예정임.
- 알라키자 부회장에 따르면, 팜파 사에서 정부 석유 보조금 감소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됨.
- 팜파 사는 당고테(Dangote) 지역에 새로운 정유소를 건설 중이며, 2022년 후반부터 해당 정유소가 정상 가동된다면, 보조금 금액과 상관없이 사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임.
☐ 알라키자 부회장은, 나이지리아 정부에 경제 다각화 대책을 촉구하며,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부문으로의 투자를 강조하였음.
- 나이지리아 뿐 아니라 아프리카 전체에 기후 변화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점점 심화될 것이라고 분석하였음.
- 알라키자 부회장은 이러한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친환경 부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언급하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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