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폴란드 총리, UN 우크라이나 재건 사무소 유치 희망
폴란드 Polskie Radio, ABC News 2022/06/02
☐ 폴란드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UN 사무소 본부를 폴란드에 유치하길 희망한다고 밝힘.
- 5월 29일 야체크 사신(Jacek Sasin) 폴란드 부총리는 세계경제포럼(World Economic Forum)에서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UN 관계자들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힘.
- 사신 부총리는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무소를 폴란드 바르샤바(Warsaw)에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임.
☐ 폴란드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에 중추 역할을 자처하고 있으며,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폴란드에도 유익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함.
- 사신 부총리는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위한 자체적인 재개발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, 지원 사업을 통해 물류 허브뿐 아니라 금융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.
-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(Mateusz Morawiecki) 폴란드 총리는 전후 복구 사업이 우크라이나에도 도움이 되지만, 폴란드의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함.
☐ 또한, 폴란드는 우크라이나가 겪고 있는 수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.
-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의 곡물 및 주요 제품 수출이 제약을 받고 있는데, 폴란드가 운송 인프라를 개선하고 수송량을 늘려 우크라이나의 수출을 도울 것이라고 발표함.
- 그러나 현재 폴란드-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는 많은 물량이 집중되면서 병목 현상이 발생하여 운송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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