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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러시아, 덴마크에 천연가스 공급 중단

러시아 Associated Press, Business Insider 2022/06/03

☐ 6월 1일 덴마크 최대 에너지 기업이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였다고 발표함.
- 덴마크 최대 에너지 기업인 오스테드(Ørsted)는 천연가스 대금의 루블 결제를 거부하자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였다고 설명함.
- 오스테드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었음에도 고객들에게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.

☐ 오스테드 측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에 대비해왔으며, 유럽연합 국가들은 러시아산 천연가스로부터 독립하여야 한다고 주장함.
- 오스테드는 루블로 천연가스 대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자사의 입장이 분명하며, 러시아 측의 천연가스 중단 시나리오를 마련하여 대비하여 왔다고 밝힘.
- 또한 오스테드는 러시아가 천연가스를 공급을 중단하는 상황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 비중을 빠르게 늘려 유럽연합(EU, European Union)가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에너지 독립을 달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.

☐ 러시아는 폴란드와 불가리아를 시작으로 천연가스의 루블화 결제를 거부한 유럽 국가들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고 있음.
- 지난 3월 31일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은 대러제재에 참여 하고 있는 비우호 국가들에게 천연가스 대금을 루블로 결제하도록 강제하는 결의안에 서명한 바 있음.
- 폴란드와 불가리아를 시작으로 6월 1일 기준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 국가는 네덜란드, 독일, 덴마크까지 총 5개국임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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