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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대통령 방문을 앞두고 이스라엘-팔레스타인 간 긴장 고조
이스라엘 Al-monitor, BBC 2022/06/03
☐ 2022년 6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에 이스라엘-팔레스타인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.
- 최근 서안지구 정착촌 건설 계획 등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며 폭력 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.
- 마무드 압바스(Mahmoud Abbas)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스라엘과의 단교를 고려 중이라고 발표하였음.
☐ 이스라엘 당국은 예루살렘 인근에 위치한 E1 지역에 3,412채 주택 건설 계획을 7월 중에 강행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.
- 논란이 되는 E1 지역은 서안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, 말레 아두밈(Maale Adumim) 정착촌 인근에 위치하고 있음.
- 해당 지역에 정착촌이 건설된다면, 동예루살렘과 라말라(Ramallah), 베들레헴(Bethlehem) 간의 접근성이 매우 떨어질 것으로 전망됨.
☐ 이스라엘에서는 2022년 3월과 4월에 일련의 테러 공격으로 20명의 이스라엘 국민이 사망한 바 있음.
- 해당 테러 공격 이후 이스라엘 방위군(IDF)은 폭력을 억제하기 위한 특수 작전을 시행하고 있음.
- 이스라엘 방위군은 테러 공격 계획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수십 명의 팔레스타인인을 구금하였으며, 5월 26일에는 수만 세켈(Shekel) 규모의 자금을 테러 활동비 명목으로 압류하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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