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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, 이번 회계연도 첫 2개월 비석유 제품 수출 37% 증가
이란 Tehran Times, Iran International 2022/06/03
☐ 이란 관세청에 따르면, 이란의 2022/23 회계연도 첫 2 개월(3월 21일~5월 21일) 동안 비석유 제품 수출액이 37% 증가하였음.
- 이란은 2022/23 회계연도 첫 2개월간 총 85억 1,600만 달러(한화 약 10조 5,724억 원) 상당의 비석유 제품 1,701만 4,000톤을 수출하였음.
- 해당 수치는 전년 동기간 대비 1.6% 증가한 수치임.
☐ 이란산 비석유 제품의 주요 수출 시장으로는 중국, 아랍에미리트, 이라크, 터키, 인도 등이 있음.
- 중국은 이란으로부터 27억 2,000만 달러(한화 약 3조 3,768억 원) 상당의 비석유 제품을 수입하였음.
- 아랍에미리트는 이란으로부터 15억 2,000만 달러(한화 약 1조 8,870억 원) 상당의 비석유 제품을 수입하였으며, 이라크는 13억 1,200만 달러(한화 약 1조 6,288억 원) 상당의 비석유 제품을 수입하였음.
☐ 이란 관세청장에 따르면, 해당 회계연도 이란의 비석유 제품 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38% 증가하였음.
- 미국 및 서방 국가들은 이란에 강력한 경제제재를 가하였으나, 이란 경제 상황은 비석유 무역이 증대되는 등 오히려 긍정적인 지표를 보여주고 있음.
- 이란의 이번 회계연도 첫 2개월 간 수출입 상황에 따른 대외 무역 수지는 4억 100만 달러(한화 약 4,978억 원) 흑자를 기록하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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