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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헨티나, 바카 무에르타 신규 파이프라인 건설 입찰
아르헨티나 Reuters, S&P Global, Telam Digital 2022/06/07
☐ 아르헨티나 정부가 바카 무에르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증설 사업에 참여할 업체 선정을 시작했음.
- 아르헨티나 정부가 네우껜(Neuquen) 지역의 바카 무에르타(Vaca Muerta) 셰일 유전에 신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한다고 발표했음.
- 또한 아르헨티나 정부는 해당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개 입찰 방식으로 선정한다고 알렸음.
- 동시에, 사업 참여 희망 업체는 2022년 7월 8일까지 입찰 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공지했음.
☐ 바카 무에르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은 총액 15억 달러의 대규모 프로젝트임.
- 새로 건설할 파이프라인은 총 연장 563km 규모로, 유전이 있는 네우껜(Neuquen) 지역과 부에노스아이레스(Buenos Aires) 서부에 위치한 살리껠로(Salliquelo) 지역을 연결할 예정임.
- 해당 사업의 예산은 15억 달러(한화 약 1조 8,780억 원)에 이르며, 완공에 약 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.
☐ 아르헨티나 정부는 바카 무에르타 셰일 유전의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임.
- 바카 무에르타는 원유 매장량으로 세계 4위, 천연가스 매장량은 세계 2위인 대형 셰일 유전임.
- 최근 아르헨티나 국경 에너지 기업 YPF(Yasimientos Petroleo Fiscales S.A.)가 바카 무에르타 북부 지역 시추구의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량을 늘린다고 발표하는 등, 에너지 생산량을 큰 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음.
- 아르헨티나 정부는 바카 무에르타 유전 생산 확대를 통해 부족한 에너지 자원을 보충하는 한편, 잔여 자원을 수출하여 외화 벌이의 수단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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