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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루, 2022년 5월 월간 공공 투자 2.4% 증가
페루 El Peruano, Andina, Merco Press 2022/06/07
☐ 2022년 5월, 페루의 월간 공공 투자액이 지방 정부 투자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.4% 늘어났음.
- 최근 페루 재정경제부(Ministerio de Economía y Finanzas)가 2022년 5월 공공 투자 현황을 발표했음.
- 페루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월간 공공 투자는 약 31억 7,800만 누에보 솔(한화 약 1조 711억 원)로, 전년 동기 대비 2.4% 증가했음.
- 중앙정부 공공 투자액은 약 11억 3,800만 누에보 솔(한화 약 3,836억 원)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1% 감소했음.
- 그러나 지방 정부 공공 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% 증가하면서 전체 공공 투자 상승세를 이끌었음.
☐ 페루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광업 부문 투자액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음.
- 재정경제부가 월간 공공 투자액을 발표한 것과 비슷한 시기, 광업에너지부(Ministerio de Energía y Minas)가 2022년 1~4월 사이 광업 섹터 투자 현황 지표를 공시했음.
- 2022년 1~4월 4개월간 광업 섹터 투자액은 미화 1억 1,100만 달러(한화 약 1,390억 원)로 전년 동기 대비 28.5% 증가했음.
- 광업에너지부는 페루가 자원 매장량이 많은 나라로 광업 부문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며, 이에 외국인 자본이 페루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음.
☐ 페루가 리마 인근 심해 항만 인프라 건설을 위해 중국으로부터 30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음.
- 한편, 최근 페루 정부는 수도 리마(Lima)에서 북쪽으로 55km 떨어진 지역에 새 심해 항구(deep sea water port)를 건설하며, 중국 국영 업체가 해당 프로젝트를 담당한다고 알렸음.
- 새 심해 항구 건설 프로젝트는 미화 30억 달러(한화 약 3조 7,560억 원) 규모의 사업으로, 페루는 건설될 새 항구를 물류 중심지로 활용할 계획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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