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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페루, 어류 부산물 이용한 비료 개발 착수

페루 La Republica, Fresh Plaza, Morocco World News 2022/06/10

☐ 페루 정부가 어류 및 기타 해산물의 부산물을 이용해 8종의 비료를 개발한다고 발표했음.
- 페루 생산부(Ministerio de la Producción)가 비료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새 비료 개발 계획을 발표했음. 
- 페루 생산부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, 페루 정부는 송어(trout), 가리비(scallop) 등 어류 또는 해산물의 부산물(residue)를 이용하여 총 8종의 비료를 개발할 예정임.
- 페루 생산부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생물 부산물을 이용한 비료가 농산물 수확량 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.

☐ 중남미 여러 국가가 비료 부족 현상을 겪고 있으며, 페루 농업계도 비료가 부족한 상황임.
-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이 발발한 후, 전 세계적으로 비료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.
- 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대표적인 비료 수출국이기 때문으로, 중남미의 대표적인 농업 국가인 브라질도 비료 부족에 몸살을 앓고 있음.
- 페루 역시 비료 부족에서 자유롭지 못함. 페루 농업계는 계속해서 정부에 비료 부족을 호소했고, 페루 정부는 농업계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비료 개발 계획을 수립했음.

☐ 페루는 비료를 확보하기 위해 모로코 기업과도 접촉하기 시작했음.
- 페루 정부는 장기적인 비료 생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새 비료 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, 당장의 비료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비료 수급처를 다각화하기로 함.
- 페루 농업개발관개부(Ministerio de Desarrollo Agrario y Riego)는 최근 모로코에서 비료를 수입할 계획이라고 알렸음.
- 또한, 페루 농업개발관개부는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에서도 비료를 수입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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