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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, 터키의 안보 우려가 정당하다고 밝혀

튀르키예 Aljazeera, Voice of America 2022/06/14

☐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,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) 사무총장은 핀란드 방문 중 터키가 제기한 안보 우려는 정당한 것이라 밝힘.
- 옌스 스톨텐베르그(Jens Stoltenberg) NATO 사무총장은 핀란드 방문 중 터키보다 더 많은 테러 공격을 겪은 NATO 회원국은 없었다며, 터키가 안보를 우려하는 것은 정당한 일이라 밝힘.
- 핀란드와 스웨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NATO에 가입을 신청했으나, 터키는 양국이 테러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는 이유로 가입을 반대하고 있음.
- NATO 신규 가입은 기존 회원국 전체의 만장일치 동의를 받아야 가능함.

☐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NATO에서 터키가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, 터키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.
-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터키는 유럽과 중동 사이에 위치한 국가이기 때문에 NATO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주요 동맹국이며,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힘. 
- 또한,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터키를 설득하기 위해 몇 주 간 논의를 지속했고, 향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 밝혔으나, 협상의 진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.

☐ 터키는 핀란드와 스웨덴에게 NATO 가입 동의를 얻기 위한 조건을 제시했으며, 상호 협상을 이어 나갈 예정임.
- 터키는 핀란드와 스웨덴이 NATO에 가입하기 위해 터키의 동의를 얻으려면 터키로의 무기 수출을 제한한 제재를 해제하고, 양국이 받아들인 쿠르드(Kurd)족 단체 조직원들을 인도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.
- 사울리 니니스토(Sauli Niinisto) 핀란드 대통령은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의 공동성명을 통해 터키와의 논의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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