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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터키, 경상수지 격차 증가로 리라화 약세 심화

튀르키예 Al-Monitor, Business Recorder 2022/06/15

☐ 터키 중앙은행이 경상수지 자료를 발표했음.
- 터키 중앙은행에 따르면, 터키의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.
- 6월 13일 터키 중앙은행은 2022년 4월 터키의 경상수지가 27억 달러(한화 약 3조 4,816억 원)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힘.
- 또한, 1~4월 누적 적자는 211억 달러(한화 약 27조 2,084억 원)를 기록함.

☐ 전문가들은 경상수지 적자 폭이 계속 커질 경우, 2022년 연말 경에는 환율 위기가 닥칠 것이라 우려함.
- 경제 전문가들은 재정적자가 현재 추세대로 계속 증가할 경우 연말까지 누적 적자가 401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51조 7,734억 원)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, 환율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함.
- 전문가들에 따르면 터키 리라화 가치가 크게 떨어짐과 동시에 에너지를 포함한 수입 제품 가격이 급상승하여 수입액 지출이 대폭 증가하면서 재정적자 폭이 증가했음.

☐ 터키 정부는 환율 안정과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,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음.
- 터키 재무부는 환율 안정을 위해 국영 공항과 해안 안전 당국의 수익과 연동되어 있는 신규 채권을 발행하였으나, 전문가들에 따르면 두 기관의 수입에서 발생하는 연 수익률은 물가 상승률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짐.
- 또한 경제 전문가들은 터키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경제 성장으로 대응하고자 했으나, 경제 성장 정책을 위한 수입 증가로 외화 수요가 증가해 리라화 약세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분석함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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