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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메니아 중앙은행, 향후 12개월간 인플레이션 점진적으로 진정될 것으로 전망

아르메니아 Armenpress, armbanks 2022/06/16

☐ 6월 14일 아르메니아 중앙은행이 재융자 금리를 기존 9.25%로 유지하기로 결정함.
- 마르틴 갈스티안(Martin Galstyan) 아르메니아 중앙은행 총재는 2022년 5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9%를 기록하였다고 설명함.
- 갈스티안 총재는 아르메니아의 주요 파트너 국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갈등이 지속적으로 경제와 금융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힘.

☐ 갈스티안 총재는 외적 요인으로 인하여 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다고 밝힘.
- 갈스티안 총재는 세계 가치 사슬 문제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설명함.
- 또한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하는 등 통화-신용 정책을 강화하면서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외적 요인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첨언함.

☐ 한편 갈스티안 총재는 지난 2022년 2/4분기에 아르메니아의 경제 활동이 활성화되었으며, 이를 근거로 기준 금리를 동결하였다고 설명함.
- 갈스티안 총재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과 국내 민간 지출 확대로 서비스와 전체 수요가 늘어났다고 밝힘.
- 이러한 상황에서 갈스티안 총재는 기준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였으며, 향후 연간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감소하여 목표치인 4%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한다고 언급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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