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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칠레, 기후 변화 대응 위한 새 정책 프레임워크 발표

칠레 Dentons, Voice of America, Reuters 2022/06/17

☐ 칠레 정부가 최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정책 프레임워크 법안에 서명했음.
- 최근 칠레 정부가 ‘기후 변화 대응 프레임워크 법(Framework Law on Climate Change)’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음.
- 해당 법안은 1)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감축, 2) 기온 상승, 가뭄, 홍수, 쓰나미 등 이상 기후에 의한 피해 대응, 3) 식량 안보, 수자원 보호, 오염물질 감축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법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발의되었음.
- 또한, 해당 법안은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여러 환경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도 담고 있음.

☐ 장기 가뭄이 이어지면서 칠레 여러 곳의 강과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는 등 심각한 물 부족이 이어지고 있음.
- 칠레 중부 지역의 주요 수원지 중 하나인 페뉼라스(Peñuelas) 저수지의 수위가 바닥에 가까워졌음. 
- 칠레는 현재 13년에 이르는 장기 가뭄을 겪고 있음. 전반적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더운 공기로 안데스 산맥의 적설량이 줄어들었는데, 안데스 산맥의 눈은 칠레 강수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.
- 물 부족 현상은 칠레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수도 산티아고(Santiago) 역시 물 배급제를 고려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음.

☐ 심각한 가뭄은 칠레의 식량 안보에 큰 지장을 초래하여 칠레 국민의 삶을 위협할 수도 있음.
- 가뭄이 심각한 지역의 거주민은 수자원이 너무도 부족한 나머지 기우제를 지내는 지경에 이르렀음.
- 특히 칠레 농민의 경우 수자원 부족은 한 해 농사, 가계 수입과 직결되는 문제임.
- 또한, 농산물 소출량 감소는 칠레의 식량 수급을 악화시키며, 이는 보통의 칠레 가정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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