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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우루과이 보건부문 종사자들, 임금인상 요구하며 전국적인 파업

우루과이 La Prensa Latina, Crisis 24 2022/06/20

☐ 우루과이에서 보건 부문 종사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대대적인 파업을 일으켰음.
- 최근 우루과이 보건 부문 노동자와 관련 공무원이 정부에 적절한 노동의 대가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음.
- 현재 우루과이 국회에서 보건 예산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, 우루과이 보건공무원연합(Federación de Funcionarios de la Salud pública)은 정부가 보건 부문 종사자들의 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.
- 우루과이 보건공무원연합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처하기 위한 보건 노동자들의 노고가 인정받야여 하며, 만약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향후 우루과이의 보건 분야가 정상화되기 힘들 수 있다고 경고했음.

☐ 교육 공무원과 학생들 또한 정부의 교육 예산 감축 결정에 항의하는 시위를 시작했음.
- 한편, 보건 부문 노동자와 관련 공무원의 파업이 일어난 것과 비슷한 시기, 수천 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정부의 교육 예산 감축에 불만을 품고 길거리로 나왔음.
- 시위대는 정부가 약 8,000만 달러(한화 약 1,035억 원)에 이르는 교육 예산을 감액한 결정을 비판하면서, 정부가 최근 교육 예산을 계속 줄이면서 우루과이 교육계가 정상 작동하기 힘든 상황에 이르렀다고 목소리 높였음.
- 특히, 교사들의 경우 현재 정부가 책정한 교사 월급으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급등한 생활 물가를 감당하기 힘든 지경이라고 하면서, 정부가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음.

☐ 우루과이 공무원 노조도 정부에 항의하는 대대적인 시위를 시작함.
- 우루과이 현지 시각으로 2022년 6월 16일, 우루과이 국가공무원연합(Confederacion de Organizaciones de Funcionarios del Estado)이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대대적인 시위를 시작했음.
- 우루과이 국가공무원연합은 정부가 공무원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면서, 각 지역 공무원 노조에 파업 동참을 요청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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