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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루과이, 친환경 연료 생산 산업 육성에 속도 더해
우루과이 PV Tech, Renewables Now, BNamericas 2022/06/22
☐ 우루과이 정부가 친환경 연료 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 정책 로드맵을 발표했음.
- 최근 우루과이 정부가 친환경 연료(green hydrogen) 산업을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정책 로드맵을 공개했음.
- 우루과이 산업에너지자원부(Ministerio de Industria, Energía y Minería Dirección)에 따르면, 정부는 2030년부터 친환경 연료 순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, 2040년에는 친환경 연료를 이용해서 연간 20GW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임.
- 우루과이 정부는 2040년경에 이르러서는 친환경 연료 수출로 연간 약 21억 달러(한화 약 2조 7,165억 원)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.
☐ 친환경 연료 산업 육성 정책은 앞으로 3단계에 거쳐 진행될 예정임.
- 우루과이 산업에너지자원부는 친환경 연료 산업 육성과 관련하여 시기별로 3단계의 목표를 정했다고 언급했음.
- 먼저, 우루과이 정부는 2022~2025년 사이에는 친환경 연료 산업과 관련한 여러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, 관련 인프라를 보강하고 타국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제반 작업에 집중할 예정임.
- 다음으로 2단계인 2026~2030년에는 친환경 연료 수출을 위한 체제 수립에 집중하며, 이를 위한 생산 공장 건설에 역량을 집중함.
- 마지막으로 2030년 이후에는 우루과이 국내 친환경 연료 시장을 확대 조성하며, 친환경 연료와 관련한 여러 국가사업과 프로젝트를 발주해 친환경 연료 사용을 대폭 늘릴 방침임.
☐ 우루과이는 친환경 에너지 부문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자연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음.
- 우루과이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에 사용하기에 충분한 일조량과 풍력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, 그린 수소 생산에 필수적인 수자원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.
- 우루과이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 축소를 위해서라도 풍부한 친환경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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