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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슬로바키아 은행, 급등한 물가에 충격

슬로바키아 Slovak Spectator, Euractiv 2022/06/23

☐ 슬로바키아 중앙은행은 과거 인플레이션 전망이 잘못되었음을 시인함.
- 페테르 카지미르(Peter Kažimír) 슬로바키아 중앙은행 총재는 과거 경제 전망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훨씬 상회했으며, 2022년과 2023년 모두 연간 인플레이션이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기존의 예상치를 정정함.
- 슬로바키아 중앙은행은 2022년 연간 인플레이션을 2.8%로 예상한 바 있으나, 현재는 10.4%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수정되었으며, 2023년 연간 인플레이션은 11.1%로 전망하고 있음.

☐ 카지미르 총재는 2024년에 이르러야 경제가 안정화될 것이라 전망함. 
- 카지미르 총재는 세계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거나 소폭 하락될 경우 물가도 하락할 수 있지만, 이는 2024년에 이르러야 가능할 것이라 전망함.
- 또한, 카지미르 총재는 2023년 연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가계에서 소비하는 가스 가격 인상에 달려 있다고 덧붙임.

☐ 슬로바키아 중앙은행은 가스 가격 통제가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는데 필수적이라고 밝힘.
- 슬로바키아 중앙은행은 정부가 가스 가격 인상을 제한하지 않으면, 2023년까지 연간 인플레이션이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며,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중단하게 되면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 전망함.
- 경제 전문가들은 리처드 슐릭(Richard Sulík) 슬로바키아 재무장관이 발표한 가스 가격 상한제가 도입되면 가계에서 사용하는 가스 가격이 59%까지 하락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며, 인플레이션이 전망치보다 낮아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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