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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몽골, 기준 금리 10%로 인상

몽골 Xinhua 2022/06/24

☐ 6월 22일 몽골은행이 기준 금리를 10%로 인상하기로 결정함.
- 비안드란 락와수릉(Byadran Lkhagvasuren) 몽골은행(Bank of Mongolia) 총재가 기자회견을 통해 몽골의 기준 금리를 기존 9%에서 10%로 1%p 인상하였다고 밝힘.
- 락와수릉 총재는 이번 금리 인상이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안정화하고, 합리적인 수준에서 경제의 내외 균형을 확보하며, 몽골 화폐인 투그릭(Tugrik)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설명함.

☐ 롹와수릉 총재는 일부 외부 요인으로 인하여 기준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힘.
- 락와수릉 총재는 외부 요인으로 인하여 몽골 국내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언급함. 
- 또한 몽골의 주요 수출품인 석탄의 수출량이 감소하고 있으나, 수입품의 물량과 수입액은 점차로 늘어나고 있어 경상수지 적자폭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함.

☐ 몽골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10%를 넘어섰으며, 몽골의 외화보유액은 감소하고 있는 상황임.
- 지난 5월 몽골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15.1%를 기록하였으며, 수도 울란바토르(Улаанбаатар)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16.2%를 기록함.
- 한편 수입액이 수출액 대비 크게 증가하며 몽골의 외화보유액이 감소하고 있으며, 지난 3월 22일 기준 몽골의 외화보유액은 43억 달러(한화 약 5조 5,788억 원)를 기록하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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