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남오세티야 대통령, 러시아와의 통합 위한 국민투표 준비 절차 관련 언급
조지아 Caucasian Knot 2022/06/24
☐ 6월 21일 남오세티야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통합을 위한 국민투표 절차에 관하여 언급함.
- 알란 가글로에프(Alan Gagloev) 남오세티야(South Ossetia)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국가 통합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묻는 대국민투표가 의회 토론, 사회운동가들과의 담화, 러시아와의 논의 이후에 이루어저야 한다고 언급함.
- 남오세티야는 조지아 내에서 분리, 독립을 주장하는 지역으로, 러시아 정부는 남오세티야를 국가로 인정하고, 지원을 제공하고 있음.
☐ 남오세티야 대통령 사무실장은 전임 대통령이 발표하였던 국민투표가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밝힘.
- 알란 지오에프(Alan Djioev) 남오세티야 대통령 사무실장은 아나톨리 비빌로프(Anatoly Bibilov) 전 남오세티야 대통령이 러시아와 논의 없이 국민투표를 발표하였다고 지적함.
- 조오에프 사무실장은 동맹 및 통합 조약 1항에 따라 국민투표가 정당한 절차를 거쳐 합법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함.
☐ 지난 5월 11일 남오세티야 대통령은 현재 러시아 통합 국민투표를 논의할 적절할 시기가 아니라고 언급한 바 있음.
- 지난 5월 8일 가글로에프 대통령은 결선 투표에서 전체 투표 중 54.2%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음.
- 가글로에프 대통령은 당선 이후 러시아와의 통합 국민투표가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질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힘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조지아, 2022년 1~5월 교역 37.4% 증가 | 2022-06-22 |
---|---|---|
다음글 | 남오세티야의 러시아 병합 국민투표, 러시아 정부에 정치적 이득 없을 듯 | 2022-06-2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