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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남오세티야의 러시아 병합 국민투표, 러시아 정부에 정치적 이득 없을 듯

조지아 Caucasian Knot 2022/06/28

☐ 러시아 정치학자들이 남오세티야의 국민투표로 러시아 정부가 정치적인 이득을 보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힘.
- 러시아의 정치학자인 알렉산데르 키네프(Alexander Kynev)는 남오세티야의 러시아 가입 국민투표 문제는 매 대통령 선거 때마다 제기되었다고 언급함.
- 키네프는 러시아 정부가 남오세티야의 국민투표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, 오로지 아나톨리 비빌로프(Anatoly Bibilov) 전 남오세티야 대통령만이 필요로 했었다고 지적함.

☐ 또다른 러시아 정치 컨설턴트도 남오세티야의 국민투표가 생산적이지 못하다고 언급함.
- 러시아의 정치 컨설턴트인 에브게니 민첸코(Evgeny Minchenko)는 현 시점에서 남오세티야 국민투표가 러시아 정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힘.
- 민첸코는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로 인해 격화된 러시아-서방 간 갈등 상황에서 조지아가 올바르고 바람직하게 행동하였으며, 추가적인 갈등 요인을 만들어내는 것이 생산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함.

☐ 지난 5월 전 남오세티야 대통령은 남오세티야의 러시아 병합 관련 국민투표 결의안에 서명한 바 있음.
- 비빌로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전 남오세티야의 러시아 병합 국민투표를 결의하였으나, 결선 투표에서 결국 패배하였음.
- 지난 5월 24일 드미트리 페스코프(Dmitry Peskov)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남오세티야 국민투표 절차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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