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코스타리카, IMF로부터 7억 달러 신규 융자 희망

중남미 기타 Reuters, Euro News, St Kitts & Nevis Observer 2022/06/28

☐ 코스타리카 정부가 인프라 건설과 친환경 부문 투자를 위해 국제통화기금(IMF, International Monetary Fund)에 7억 달러 신규 대출을 신청했음.
- 최근 코스타리카 중앙은행(El Banco Central de Costa Rica)이 인프라 건설을 위해 IMF로부터 약 7억 달러(한화 약 9,010억 원)의 신규 대출을 받으려 한다고 밝혔음.
- 코스타리카 중앙은행은 새로운 대출을 받기 위해 IMF가 제시한 여러 조건과 코스타리카 정부의 재정 현황을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음.
- 코스타리카 중앙은행은 해당 재원을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음.

☐ 이번 대출은 IMF가 중⋅저소득 국가를 위해 새롭게 조성한 펀드를 재원으로 함.
- 코스타리카 정부는 약 7억 달러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IMF의 RST(Resilience and Sustainability Trust) 프로그램을 이용하려 하고 있음.
- 해당 펀드는 지난 2022년 4월 IMF가 중위 및 저소득 국가의 친환경 인프라 개발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였음.

☐ 코스타리카의 IMF에 대한 재정 의존도가 높아졌으나, 코스타리카 정부는 IMF 프로그램을 더 많이 이용할 태세임.
- 한편, 코스타리카는 지난 2021년 초에도 IMF에 17억 8,000만 달러(한화 약 2조 2,885억 원) 대출을 신청했으며, 그중 지금까지 5억 7,000만 달러(한화 약 7,328억 원)가 집행되었음.
- 코스타리카 정부가 지난 2022년 5월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금까지 코스타리카 정부가 IMF에서 차입한 부채는 현재 코스타리카 연간 GDP의 약 66.5%에 달하는 수준임.
- 지난 2022년 5월 취임한 로드리고 차베스(Rodrigo Chaves) 대통령은 앞으로 코스타리카 경제 회복을 위해 IMF의 대출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