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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네팔 정부, 부디 간다키 수력발전소 시공을 위해 신규 법인 설립

네팔 Republica, Business Standard 2022/07/01

☐ 6월 29일 네팔 정부는 부디 간다키 수력발전소(Budhi Gandaki Hydropower) 프로젝트를 내국 법인 설립을 통해 진행하겠다고 발표함.
- 네팔 정부에 따르면 부디 간다키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맡게 될 새 법인의 이사회는 에너지부 장관 및 에너지부 차관, 재무부 차관, 네팔전력청(NEA, Nepal Electricity Authority) 사장, 그리고 독립적인 이사들로 채워질 예정임. 
- 또한, 부디 간다키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맡게 될 새 법인 이사들의 임기는 5년으로 정해질 전망임.

☐ 부디 간다키 수력발전소는 1,200메가와트(MW)급 발전소로 조성될 예정인데 시공사 선정을 놓고 잡음이 생기면서 건설이 계속 지연되어왔음.
-  2014년 프랑스 건설업체가 부디 간다키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하면서 네팔 정부가 토지 수용 보상을 위하여 400억 네팔 루피(한화 약 4조 1,103억 원)를 투입했으나 계약이 파기됨.
- 이후 중국 우한(Wuhan)에 본사를 둔 건설사 거저우바(Gezhouba Group Company Limited)가 부디 간다키 수력발전소 사업을 이어받았으나, 2022년 4월 네팔 내각이 부디 간다키 수력발전소를 내국 투자로 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거저우바의 사업권을 철회하였음.

☐ 팜파 부살(Pampha Bhusal) 네팔 에너지부 장관은 의회에서 해당 수력발전소 관련 발언을 함. 
- 부살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 월요일 열린 의회 회의에서 정부가 이번 프로잭트를 기업 모델로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.
- 부디 간다키 수력발전소 회사의 주식은 네팔 에너지부, 재정부, 네팔 전력청이 소유하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도 주식을 판매할 계획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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