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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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코 철도청, 프라하 공항 철도 현대화 프로젝트 결정권 확보
체코 Expats, Spravazeleznic, Ukranews 2022/07/06
☐ 체코 철도청은 수도와 공항을 잇는 철도 건설 프로젝트의 결정권을 획득했다 밝힘.
- 7월 1일 체코 철도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프라하-루즈네(Praha-Ruzyně)역과 클라드노(Kladno)역 사이 15km 이상 구간의 선로를 현대화하는 프로젝트에 필요한 구역 결정권을 획득했다고 밝힘.
- 체코 철도청은 프라하(Prague) 중심부에서 바츨라프 하벨(Václav Havel)공항까지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직행열차 선로를 건설하고 있으며, 2029년까지 완공할 예정임.
☐ 체코 철도청은 공항 직행 철도 건설 프로젝트가 승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운행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함.
- 이리 스보보다(Jiíí Svoboda) 체코 철도청 이사는 공항 직행 철도 건설은 철도청에서 진행하는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, 현대화 작업을 통해 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 밝힘.
- 이번 철도 건설 프로젝트에는 일부 선로 복선화 작업, 철도 전화(electrification)를 통한 최대속도 140km까지 증가, 분기기 설치를 통한 선로 용량 증설 계획이 포함됨.
☐ 체코의 철도 회사는 체코-우크라이나 간 정기 운행 노선을 개통함.
- 체코의 철도 회사 레지오제트(RegioJet)는 6월부터 체코 프라하와 우크라이나 리비우(Lviv), 키이우(Kyiv) 간 정기 운행 노선을 개통함,
- 레지오제트는 리비우, 키이우 구간뿐 아니라 프라하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의 피난을 돕기 위해 폴란드 프세미시우(Przemysl)까지 운행하는 인도주의 노선도 계속 운행할 것이라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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