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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우크라이나, 전후 미래를 위한 7,500억 달러 규모 재건 계획 발표

우크라이나 The Guardian, Reuters 2022/07/06

☐ 7월 4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스위스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화상 연설로 재건 계획을 발표함.
- 볼로디미르 젤렌스키(Volodymyr Zelensky)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스위스 루가노(Lugano)에서 개최된 고위급 컨퍼런스에서 7,500억 달러(한화 약 978조 3,750억 원) 규모의 전후 재건 계획을 발표함.
-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와 같은 대규모 복원 계획이 전체 민주주의 세계의 공동 과제라고 언급함.

☐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이 대규모 계획이며, 복원 과정에서 유럽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고 밝힘.
-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우크라이나를 물리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측면에서도 피폐해지도록 만들었으며, 따라서 전후 복원 작업 규모도 매우 크다는 점을 강조함.
-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국가 재건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우크라이나가 유럽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첨언함.

☐ 4일 우크라이나 총리는 우크라이나 복원 계획이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힘.
- 데니스 슈미할(Denys Shmygal) 우크라이나 총리는 첫 단계에서 식수 공급 등 국민들의 일상 생활 정상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를 복구할 것이라고 밝힘.
- 또한 슈미할 총리는 4일 기준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하여 파괴된 우크라이나 인프라 피해 규모가 1,000억 달러(한화 약 130조 5,000억 원)에 달한다고 첨언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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