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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베키스탄,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사한 미사일에 민가 피해 주장
우즈베키스탄 RadioFreeEuorpe/RadioLiberty, Daijiworld 2022/07/07
☐ 7월 5일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사일 5발이 날아와 주택이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함.
-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수르한다리야 지역(Surxondaryo Region)의 아프가니스탄 접경 도시인 테르메즈(Termez)에 미사일 5발이 떨어져 주택이 파괴되었다고 설명함.
-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, 주택 4채가 미사일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파손되었으나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짐.
☐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당국이 아프가니스탄 측과 원인을 규명 중이라고 밝혔으나, 일부 사실에 관해서는 즉각적인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.
-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당국이 아프가니스탄 측과 함께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힘.
- 한편 미국의 유럽·중동향 국제방송인 라디오프리유럽/라디오리버티(RFE/RL, RadioFreeEurope/RadioLiberty)는 우즈베키스탄 측이 미사일 공격을 받은 이후 전투기를 이륙시킨 것에 대한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함.
☐ 지난 6월 20일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관료들이 만나 협력 강화를 논의한 바 있음.
- 공식 성명에 따르면, 압둘아지즈 카밀로프(Abdulaziz Kamilov) 우즈베키스탄 국가안보위원회 자문 겸 대통령 외교정책 특사는 물라 압둘 가니 바라다르(Mullah Abdul Ghani Baradar) 아프가니스탄 부총리 대행과 회담함.
-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우즈베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양자 관계에 관하여 논의하였으며, 카밀로프 특사는 탈레반 정부의 집권 이후 양국 간 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평가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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