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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러시아, 중국과 인도에 에너지 수출액 240억 달러 육박

러시아 Al Jazeera, bne Intellinews 2022/07/08

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3개월간 중국과 인도에 에너지를 수출하여 240억 달러(한화 약 31조 1,472억 원)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남.
- 2022년 3월부터 5월 말까지 러시아가 중국에 석유, 천연가스, 석탄을 수출하여 확보한 금액은 189억 달러(한화 약 24조 5,322억 원)를 기록하였으며,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금액임.
- 한편 러시아는 3~5월 인도에 전년 동기 대비 5배에 달하는 51억 달러(한화 약 6조 6,238억 원) 규모의 에너지를 수출함.

☐ 알자지라는 러시아의 대(對)중국·대(對)인도 에너지 수출 증가가 서방 국가들의 대러제재로 줄어든 러시아의 손실을 상쇄했다고 전함.
- 카타르의 글로벌 매체인 알 자지라(Al Jazeera)는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에너지 의 수입량을 확대하며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의 대러제재로 감소한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량을 흡수했다고 보도함.
- 또한 알 자지라는 서방 국가들의 대러제재가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주요 경제를 침체로 빠뜨릴 수 있는 인플레이션을 야기하였다고 설명함.

☐ 지난 5월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액은 대러제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40% 상승한 것으로 알려짐.
- 헬싱키에 본부를 둔 에너지 연구소인 에너지청정공기연구센터(CRECA, Centre for Research on Energy and Clean Air)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100일간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액이 930억 유로(한화 약 122조 9,832억 원)에 달한 것으로 추산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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