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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카자흐스탄 정부, 30일째 폐쇄 중인 CPC 석유 터미널 문제 해결 위해 긴급 회의

카자흐스탄 The Astana Times, eurasianet 2022/07/08

☐ 7월 6일 카자흐스탄 정부는 30일째 폐쇄된 카스피해 송유관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함.
- 카자흐스탄 정부는 석유 수출에 중요 경로인 카스피해 송유관 콘소시움(CPC, Caspian Pipeline Consortium)의 노보로시이스크(Novorossiysk) 석유 터미널 폐쇄 해결을 위한 긴급 회의를 진행함.
- 이번 회의에서는 터미널 폐쇄로 카자흐스탄 석유 수출이 제한되어 생긴 부정적인 영향과 국가 예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됨.

☐ CPC 측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 법원이 문서 위반으로 30일간 운영을 정지할 것을 명령하였다고 밝힘.
- CPC 성명에 따르면, 러시아 남부 도시인 노보로시이스크의 프리모르스키(Primorsky) 지방법원은 석유 유출 대응 계획에서 다수의 문서 위반 사실이 드러났다며 30일간 운영 중지 명령을 내림.
- 러시아 법원은 CPC 측에 2022년 11월 30일까지 위반 사항을 시정하라고 명령하였으나, 송유관 등 운송 네트워크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인 로스트란스나조르(Rostransnadzor)는 90일간 운영을 정지하라는 내용으로 법원에 항소함.

☐ 한편 같은 날인 7일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석유 수출 경로를 다각화 할 것을 지시함.
- 카씸-조마르트 토카예프(Kassym-Jomart Tokayev)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카스피해(Caspian Sea)를 통한 석유 수출이 가장 유력한 대안이라고 밝힘.
- 토카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국영 석유, 천연가스 기업인 카즈무나이가스(KazMunaiGaz)에 최선의 석유 수출 경로를 찾을 것을 주문함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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