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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즈베키스탄, 카라칼팍스탄 소요 사태 진정
우즈베키스탄 Anadolu Agency, Al Jazeera 2022/07/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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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7월 6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던 카라칼팍스탄의 상황이 진정되었다고 발표함.
- 하미잔 다다바예프(Hamidjan Dadabayev) 우즈베키스탄군 부사령관은 카라칼팍스탄 공화국 수도 누쿠스(Nukus)에서 카라칼팍스탄 내 상황이 진정되어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고 밝힘.
- 카라칼팍스탄 공화국은 우즈베키스탄 서부에 위치한 자치공화국으로, 우즈베키스탄 헌법상 자치가 허용되며 소수민족인 카라칼파크인, 카자흐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임.
☐ 지난 7월 1~2일 누쿠스 지역에서 개헌 이후 자치권이 박탈될 것을 우려한 카라칼팍스탄인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음.
-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따르면, 이번 시위에서 참가자들과 우즈베키스탄 안보군 간 충돌이 발생하여 약 18명이 사망하고, 243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짐.
- 다다바예프 부사령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외국인들도 체포되었다고 언급하였으나, 구속된 외국인들의 신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음.
☐ 누쿠스에서 대규모 집회가 발생한 이후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1달 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음.
- 지난 7월 2일 셰르조드 아사도프(Sherzod Asadov) 대통령 사무총장은 카라칼팍스탄에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었으며, 8월 2일까지 국가비상사태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힘.
-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국민들의 자유와 권리, 법과 질서를 회복하기 위하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고 설명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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