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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우크라이나, 노르드스트림 I 터빈 수리 완료 후 반환 결정한 캐나다에 실망

우크라이나 Voice of America, Deutsche Welle 2022/07/12

☐ 7월 10일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캐나다 정부가 독일에 수리된 러시아 천연가스관 터빈을 반환하는 결정을 한 것에 큰 실망을 표함.
- 캐나다 정부가 노르드스트림 1(Nordstream 1) 천연가스관 터빈을 수리 완료하여 독일에 반환하기로 결정하자,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큰 실망의 뜻을 밝힘.
- 노르드스트림 1은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해저 천연가스관으로, 길이는 1,222km, 연 최대 송출량은 550억 m3/a에 달함.

☐ 7월 9일 캐나다 정부는 터빈 반환 결정을 발표하면서 대러제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으나,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독일에 천연가스를 계속 공급할 것이라고 반박함.
- 캐나다 정부는 터빈 반환 결정과 함께 러시아 산업 제조를 포함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제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.
- 한편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캐나다 정부의 이번 결정이 위험한 선례를 남길 것이며, 러시아 측에 처벌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함.

☐ 7월 11일 러시아는 노르드스트림 1의 터빈 수리를 위하여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함.
- 러시아 측은 노르드스트림 1 수리를 위해 계획되었던 10일간의 보수 유지 기간 동안 유럽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힘.
- 11일 클라우스 뮐러(Klaus Müller) 독일 에너지규제처장은 예상대로 노르드스트림 1을 통해 유입되는 천연가스양이 제로(0)가 되었다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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