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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체코, 5월 대외 무역 적자 규모 10억 달러 육박

체코 China Internet Information Center, Nasdaq 2022/07/12

☐ 체코 통계청에서 발표한 예비 자료에 따르면, 5월 무역 적자 규모가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남.
- 7월 7일 체코 통계청이 발표한 예비 자료에 따르면, 2022년 5월 대외 무역 적자가 9억 8,445만 달러(한화 약 1조 2,797억 원)를 기록함.
-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, 2022년 5월 수출은 전년 대비 18.1% 증가한 3,903억 코루나(한화 약 20조 9,356억 원)를 기록했으나 수입액이 전년 대비 26.3% 증가한 4,136억 코루나(한화 약 22조 1,855억 원)를 기록하여 적자 폭이 증가함.

☐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에너지 가격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체코를 비롯한 유럽 각국 에너지 회사들은 현금 확보에 주력하고 있음.
- 체코 에너지 플랜트(CEZ, České Energetické Závody) 관계자는 가스와 전기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기 때문에 에너지원을 구매하기 위해서 자금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밝힘.
- 독일의 에너지 회사 유니퍼(Uniper)는 정부에 구제 금융을 요청했으며, 2022년 손실액이 100억 유로(한화 약 13조 2,314억 원)에 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.

☐ 체코 국영 에너지 회사는 정부가 에너지 수입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힘. 
- CEZ 관계자는 체코 정부가 최대 30억 유로(한화 약 3조 9,694억 원) 규모의 신용 계약을 통해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 이전에 에너지원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임.
- CEZ는 정부에서 우선 20억 유로(한화 약 2조, 6,462억 원)를 대출 받고, 부족할 경우 10억 유로(한화 약 1조 3,231억 원)를 추가로 요청할 수 있으며 추가 자금은 5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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