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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헝가리, 새로운 국경 보호 기구 창설

헝가리 Schengenvisainfo, Daily News Hungary, ABC News 2022/07/12

☐ 헝가리 총리는 국경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구를 창설할 것이라 밝힘.
- 6월 29일 빅토르 오르반(Viktor Orbán) 헝가리 총리는 국경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 내 새로운 국경 수비 기구를 창설할 것이라 밝힘.
- 또한, 오르반 총리는 새로운 국경 보호 기구가 경찰 산하에 있지만, 경찰이나 군인으로 구성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덧붙임.

☐ 헝가리 국경 수비대는 과거 폐지되었으나 최근 상황의 변화로 다시 창설하게 된 것으로 알려짐.
- 헝가리의 국경 수비대는 2007년 폐지된 바 있으며, 이후 경찰과 군대가 국경을 수비해왔음.
- 오르반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난민 문제로 불안정한 상황이지만, 군대가 훈련을 받지 못하고 국경 수비에 동원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수비대를 창설하게 되었다고 밝힘.
- 또한, 오르반 총리는 2,200명 규모의 신규 국경 수비대가 훈련을 마치고 배정될 예정이며, 이후 4,000명까지 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임.

☐ 헝가리-세르비아 접경지대 이민자들 간의 폭력사태 발생 또한 국경 수비 강화의 의 계기가 되었음.
- 헝가리-세르비아 접경지대에서 두 이민자 집단이 충돌해 총격전이 벌어졌고, 그 결과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짐.
- 오르반 총리는 수십 만 명의 불법 이민자들이 EU 회원국인 헝가리에 입국을 희망하며 헝가리-세르비아 접경지대에 머물고 있으나, 이민자들의 갈등과 폭력 행위로 사망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국경 수비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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