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뉴스브리핑
헝가리 오르반 총리, 세계 경기 침체에도 헝가리 경제 낙관적으로 전망
헝가리 Hungary Today, Intellinews 2022/07/13
☐ 헝가리 총리는 전국 농업 회의소 창립 행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지만 헝가리 농업부문은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다고 연설함.
- 빅토르 오르반(Viktor Orbán) 헝가리 총리는 전국 농업 회의소 창립 행사에서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헝가리는 농업 부문의 호황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.
- 오르반 총리는 서방 국가들에는 경제 위기 부담을 농업 부문에 전가해도 된다는 논리가 만연해있지만, 헝가리에서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덧붙임.
☐ 오르반 총리는 가뭄과 전쟁으로 인플레이션 문제가 심각하지만,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함.
- 오르반 총리는 가뭄과 이웃 국가의 전쟁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수준이지만, 농업 전문가, 정치인, 유권자 모두가 합심해서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함.
- 또한 오르반 총리는 현 정부에서 예산 적자 규모를 적절히 유지하면서 공과금 상한제, 가족 지원제도, 완전 고용, 연금 보호, 공공부채 축소 등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임.
☐ 오르반 총리는 헝가리가 EU 회복 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.
- 헝가리는 2021~2027 EU 기금 프로그램과 EU 회복 기금 계획을 제출했으나, 공공 부문의 투명성 부족, 높은 수준의 부패로 기금 지급이 거절된 바 있음.
- 오르반 총리는 EU가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하여 EU 회복 기금을 지원받기 위한 문제들이 모두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.
- 또한, 오르반 총리는 EU에서 지적한 LGBT와 관련된 법안 문제는 기금 지원 결정과 무관하지만, 이론적으로는 협력과 합의를 이룰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임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슬로바키아, EU 기금 흡수율 개선 | 2022-07-13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튀르키예 대통령, 러시아 대통령에 시리아 원조를 위한 통로 개방 유지 촉구 | 2022-07-13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