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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, 2024년까지 미국으로부터 400억 달러 투자 유치 기대

멕시코 Reuters, Aljazeera, Politico 2022/07/15

☐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미국과 정상회담 후 미국 기업이 멕시코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음.
-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로페스 오브라도르(Andres Manuel Lopez Obrador) 멕시코 대통령이 지금부터 2024년까지 미국 기업이 멕시코에 총 400억 달러(한화 약 52조 9,600억 원)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음.
-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최근 들어 의견 차이가 심해지는 듯한 양국 관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났음.
- 이 자리에서, 양국 정상은 이민자 관리 협업 이슈와 국영 기업의 권한을 강화하는 멕시코의 새 에너지 산업 정책에 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음.

☐ 멕시코 경제계는 외국인 투자를 원활히 유치할 수 있도록 정부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건의했음.
-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다음 날 경제계 인사들과 조찬 회동을 가졌음.
- 이 자리에서 억만장자 기업가 카를로스 슬림(Carlos Slim)은 멕시코가 수입 제품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대규모 산업 투자가 필요하며, 그 과정에서 외국 자본의 힘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음.
- 카를로스 슬림은 정부가 외국인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덧붙이면서, 최근 국영화로 외국인 자본 이탈이 우려되는 에너지 산업에 대한 우려를 간접적으로 드러냈음.

☐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미국 에너지 기업과 투자에 관한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음.
- 한편,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멕시코의 새 에너지 정책과 관련하여 미국 에너지 기업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다고 말했음.
-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미국 기업이 멕시코 에너지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, 멕시코 정부는 에너지 부문에서 언제든지 미국과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된 상태라고 밝혔음.
- 타티아나 클로티에르(Tatiana Clouthier) 멕시코 재무부 장관 역시 SNS 계정을 통해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미국 에너지 기업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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