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베네수엘라, 물가연동 임금제 도입 필요성 제기
베네수엘라 Noticia al Dia, La Prensa Latina, Nacla 2022/07/15
☐ 루이스 에두아르도 마르티네스(Luis Eduardo Martínez) 베네수엘라 국회 부의장이 베네수엘라의 최저임금이 월 375달러(한화 약 49만 7,440원) 이상이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음.
- 루이스 에두아르도 마르티네스 부의장은 얼마 전 국회에 발의된 새 최저임금법을 거론하며, 해당 법안에 관한 국회 토의에서 자신의 의견을 반영해 주기를 원한다는 뜻을 보였음.
- 루이스 에두아르도 마르티네스 부의장은 최저임금이 월 375달러 이상이 되어야 베네수엘라 국민이 최소한의 생계를 이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음.
☐ 월 최저임금을 기초 생활 물가지수와 연동하여 수시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음.
- 루이스 에두아르도 마르티네스 부의장은 물가 변화에 맞추어 최저임금을 조정하는 제도 역시 도입해야 한다고 언급했음.
- 루이스 에두아르도 마르티네스 부의장은 최저임금 변경 기준을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이 매월 발표하는 기초 생활필수품 물가(basic basket)를 참고하여 변경할 것을 제안했음.
- 루이스 에두아르도 마르티네스 부의장은 이러한 방법을 이용해야 베네수엘라 국민의 생계를 보장할 수 있는 임금 체계를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음.
☐ 베네수엘라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했다는 신호가 보이고 있지만, 아직 취약한 경제 상황은 여전함.
- 베네수엘라 중앙은행과 정부가 발표한 각종 통계 자료에서, 베네수엘라의 국민총생산(GDP, Gross Domestic Product) 성장률은 높아진 반면,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완화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음.
- 그럼에도, 베네수엘라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으로, 많은 베네수엘라 국민이 고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월급으로 생활필수품도 구매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해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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