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폴란드, 나치 희생자 8,000구 공동묘지 발견

폴란드 Aljazeera, British Broadcasting Corporation 2022/07/15

☐ 폴란드는 과거 나치 강제수용소 근처에서 8,000명의 인골이 담긴 대규모 무덤을 발견했다고 밝힘.
- 폴란드 국립추모연구소(Institute of National Remembrance)는 폴란드의 옛 나치 강제수용소 근처에서 8,000명에 해당하는 인골이 담긴 대규모 무덤이 발견됐다고 밝힘.
- 국립추모연구소에 따르면, 희생자들은 1939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, 폴란드 엘리트·성직자·정치적 반대파·유대인 등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임.

☐ 국립추모연구소는 이번 발견으로 나치 독일이 대량 학살의 흔적을 지우려 했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고 밝힘.
- 국립추모연구소의 고고학자들은 시신이 전부 화장되었으며, 시신에서 가치가 있는 물건이 전혀 발견되지 않은 것은 이들이 화장되기 전에 강탈당했음을 나타낸다고 밝힘.
- 국립추모연구소는 독일인들이 동유럽에서 저지른 대량 학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얼마나 철저하게 노력했는지 보여주는 증거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함.

☐ 폴란드 정부는 독일이 폴란드 국민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기 때문에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함.
-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나치의 전쟁 범죄뿐만 아니라 현재 가치로 환산한 재정적 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가 준비됐다고 밝힘.
-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독일이 폴란드 국민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지만 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, 독일은 배상 문제가 1950년대에 법적으로 종결되었다고 반박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