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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조지아, EU 후보국 자격 인정받기 위한 EU의 권고사항 수행에 진전

조지아 Georgia Today, eurasianet 2022/07/18

☐ 지난 7월 13일 조지아 국회의장이 유럽연합(EU, European Union)의 12개 권고사항 논의를 위한 사법개혁 실무단 회의를 주재함.
- 이번 회의에는 조지아 각 정당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, 여당인 조지아의 꿈당(Georgian Dream)과 시민당(Citizens)이 공동으로 작성한 초안을 논의함.
- 이번 회의에는 위 정당과 더불어 기르치(Girchi)당, 조지아를 위하여(For Georgia)당, 유럽사회주의자(European Socialists)당 등의 정당도 참석함.

☐ 한편 이번 회의에 야권 정당들은 참여하지 않았으며, 회의 참가자들은 여전히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고 평가함.
- 여당인 조지아의 꿈당 소속인 안리 오하나슈빌리(Anri Okhanashvili) 의원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정당은 조지아의 EU 가입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지적함.
- 한편 기르치당 소속인 베흐탕 메그렐리슈빌리(Vakhtang Megrelishvili) 당원은 조지아의 꿈당이 이번 회의의 기술적인 부분을 계획하고 담당하였으며,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많은 일들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언급함.

☐ 지난 6월 중순 유럽의회에서 조지아는 후보국이 아닌 예비 후보국 자격을 부여받았음.
- 당시 함께 EU에 가입하고자 하였던 우크라이나와 몰도바는 후보국 자격을 인정받았음. 
- 유럽위원회는 사법 및 제도 개혁, 정치적 양극화 해소 등 EU 가입을 위한 조건을 내걸었으며, 이를 극복하기 위한 12개 권고안을 조지아 측에 전달하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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