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ㆍ유라시아
뉴스브리핑
러시아 대통령, 대러제재 극복 의지 강조
러시아 Al Jazeera, Reuters, CNBC 2022/07/20
☐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 국가들의 대러제재가 러시아를 세계로부터 고립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함.
-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이 대러제재를 통해 러시아를 세계로부터 고립시키려고 하고 있으나, 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언급함.
- 또한 푸틴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이 부과하는 제재가 러시아의 발전을 퇴행시킬수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임.
☐ 푸틴 대통령은 정부 인사들과의 화상 회의에서 서방 국가들의 대러제재와 대러제재 극복 의지를 피력함.
- 푸틴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이 전자제품, 항공기 부품, 반도체 등 하이테크 제품에 대한 러시아의 접근을 차단하여 고의적, 의도적으로 러시아를 곤란에 빠트리려고 한다고 지적함.
- 푸틴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이 러시아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극복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, 일부의 기대대로 러시아가 수십 년간 쌓아올린 경제적 성과가 무너지지는 일 또한 없을 것이라고 역설함.
☐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도입된 대러제재에도 루블 가치는 최근 7년 중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음.
- 지난 3월 11일 러시아 루블 환율은 달러당 133루블에 달하였으나, 7월 8일에는 달러당 65루블로 가치가 상승하면서 2015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.
- 러시아 정부는 루블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는 것을 근거로, 서방의 대러제재는 큰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였음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아르메니아, 난민 및 망명 관련 시스템 개혁 추진 | 2022-07-19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피치, 벨라루스의 신용등급 제한적 디폴트로 강등 | 2022-07-20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