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헝가리 정부, 군인·경찰·국경 수비대에 공정한 급여 약속
헝가리 Hungary Today, Daily Hungary News 2022/07/20
☐ 헝가리 국방부 장관과 내무 장관은 군대, 경찰, 국경 수비대에 공정한 급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함.
- 크리슈토프 설러이보브로브니츠키(Kristóf Szalay-Bobrovniczky) 헝가리 국방부 장관과 벤체 레트바리(Bence Rétvári) 헝가리 내무부 장관은 군대, 경찰, 국경 수비대에 공정한 급여를 지급할 것이라 약속함.
- 국경 수비대는 훈련 기간에는 월 750유로(한화 약 100만 원)를, 훈련 종료 후 실전에 배치되면 월 1,000유로(한화 약 134만 원)를 지급 받을 것이라고 밝혔으며, 군대 부사관의 급여가 평균 30~44% 인상되고, 경찰관의 급여도 18~25% 인상될 것이라 밝힘.
☐ 헝가리는 불법 이민자에 대비해 국경 수비를 강화하기 위한 별도의 국경 수비대를 창설함.
- 헝가리 정부는 남부 국경지대에 불법 이민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경 사냥꾼(Border Hunters)이라 불리는 경찰 소속의 별도 국경 수비대를 창설함.
- 레트바리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 경제 위기로 이민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경 수비대를 포함한 군대가 향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힘.
☐ 헝가리 정부는 남부 국경지대에 불법 이민자들이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어 국경 수비를 강화했다고 밝힘.
- 레트바리 장관은 불법 이민자 수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일부 무기 밀수 업자들이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으며, 실제로 남부 국경지대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갱단 간 전쟁이 벌어졌다고 밝힘.
- 설러이보브로브니츠키 장관은 우크라이나에서는 끝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, 남부 국경지대에서도 불법 이민자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방위군에 대비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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