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ㆍ유라시아
뉴스브리핑
러시아 대통령, 이란과의 협력 확대 도모
러시아 Tass, Reuters 2022/07/21
☐ 7월 19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하여 이란 수도 네헤란을 방문함.
- 서방국가들의 러시아에 대한 다각도의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이 이란 수도인 테헤란을 방문함.
- 이번 테헤란 방문에서 푸틴 대통령은 아야톨라 호메이니(Ayatollah Khamenei) 이란 최고지도자, 타이이프 레제프 에르도안(Tayyip Recep Erdogan) 터키 대통령과 회담함.
☐ 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은 러시아와 이란이 장기적인 차원에서 관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.
- 드미트리 페스코프(Dmitry Peskov) 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은 이란과의 협력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며, 장기적인 외교정책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함.
-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란 내 부셰르(Bushehr)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언급하면서 러시아와 이란이 오래동안 경제 협력을 강화해 왔다고 언급함.
☐ 한편 이란 최고지도자는 서방 국가들의 기만에 맞서 러시아와 이란이 협력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밝힘.
- 호메이니 최고지도자는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가 미국으로부터 독립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언함.
- 또한 호메니이 최고지도자는 양국이 교역할 때 자국 화폐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첨언함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아제르바이잔, 2027년까지 EU 천연가스 공급량 두 배 늘리기로 합의 | 2022-07-21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러시아 대통령, 對유럽 천연가스 공급량 감축 경고 | 2022-07-22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