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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슬로바키아 총리, 러시아산 에너지원 수입 완전 중단을 위한 대안 모색

슬로바키아 Republic World, Euractiv, Financial Times 2022/07/21

☐ 슬로바키아 총리는 러시아산 연료 수입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.
- 7월 18일 에두아르드 헤거(Eduard Heger) 슬로바키아 총리는 오스트리아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슬로바키아가 러시아산 연료 수입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. 
-  헤거 총리는 가스, 석유, 핵연료와 같은 모든 부문에서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중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, 이미 핵연료는 러시아가 아닌 다른 국가의 업체와 구매 협상 중에 있다고 덧붙임.

☐ 에너지 전문가는 러시아의 가스 공급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충분한 양을 비축할 수 없게 될 것을 우려함.
- 카렐 히르만(Karel Hirman) 슬로바키아 에너지 전문가는 러시아가 노르드스트림(Nord Stream)을 통한 가스 공급을 재개하지 않을 경우, 다가오는 겨울철 난방에 필요한 연료를 충분히 비축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함.
- 또한, 히르만은 슬로바키아가 러시아산 가스의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노르웨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이 전부이며, 현재 비축한 천연가스 중 일부는 다른 국가로 공급이 계약 되어 있기 때문에 슬로바키아가 비축량을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함.

☐ IMF는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중단할 경우, 슬로바키아 경제에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힘.
- 국제 통화 기금(IMF, International Monetary Fund)은 러시아산 가스 수입 금지 조치로 인해 전 세계 국가들이 가스를 비축하려 할 경우 동유럽과 이탈리아에서 심각한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함. 
- 또한 천연가스 공급량을 늘리고 가격을 낮추지 않으면 체코, 헝가리, 슬로바키아, 이탈리아에서 2023년에 5%이상의 경제 위축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. 
- IMF는 EU의 가스 수입량 중 42%가 러시아산이며, 회원국 중 특히 헝가리, 슬로바키아, 체코는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가 높아 러시아산 가스를 수입하지 못할 경우 경제 위기에 부닥칠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덧붙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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