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이스라엘, 미국에 튀르키예가 북부 시리아 침공 못하도록 촉구
이스라엘 Axios, Voice of America 2022/07/22
☐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, 이스라엘이 최근 몇 주 간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 튀르키예가 북부 시리아를 침공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했음.
- 해당 사안은 튀르키예와 이스라엘 간 관계 정상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임.
- 이스라엘은 시리아 쿠르드족을 시리아에 대한 이란의 영향력 확대를 저지할 수 있는 동맹국으로 여김.
☐ 이얄 훌라타(Eyal Hulata)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은 제이크 설리번(Jake Sullivan)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에게 시리아 북부에 대한 튀르키예의 침공은 이란에게 장기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.
- 6월 말, 북태평양조약기구(NATO)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(Recep Tayyip Erdoğan)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시리아에서 쿠르드족에 대한 새로운 작전을 시작하지 말라고 경고하였음.
- 해당 정상회담 이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시리아에서 더 이상의 군사적 활동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으나, 최근 다시 활동을 시작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.
☐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테헤란에서 에브라임 라이시(Ebrahim Raisi) 이란 대통령,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과 시리아에 대해 논의하였음.
- 에르도안 대통령은 테러 조직이 자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, 러시아와 이란이 쿠르드족과의 싸움에서 튀르키예를 지원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발표하였음.
- 바이든 행정부의 소식통에 따르면, 튀르키예의 시리아 북부 침공은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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