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브루나이, 해양안보를 위한 삼자협력협약에 참여 가능성 시사
브루나이 The Star, The Borneo Post 2022/07/22
☐ 말레이시아 국방부는 브루나이가 삼자협력협약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힘.
- 2022년 7월 21일 히샤무딘 후세인(Hishammuddin Hussein)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말레이시아, 인도네시아, 필리핀이 체결한 삼자협력협약(TCA, Trilateral Cooperative Agreement)을 브루나이로 확대할 수 있다고 밝힘.
- 히샤무딘 후세인 장관에 따르면, 브루나이의 삼자협력협약 참여 여부는 브루나이 국왕의 승인에 달려 있음.
☐ 말레이시아, 인도네시아, 필리핀은 해양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삼자협력협약을 맺고 있음.
-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, 필리핀은 삼자협력협약을 체결하여 술루 해(Sulu Sea)와 술라웨시 해(Sulawesi Sea)에서 발생하는 해양 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음.
- 말레이시아, 인도네시아, 필리핀은 말라카 해협(Straits of Melaka)을 수호하기 위해 태국, 싱가포르도 삼자협력협약에 포함시킬 계획임.
☐ 브루나이는 말레이시아와 대테러부대 및 특수부대 훈련을 위한 안보 협력을 하고 있음.
- 2022년 3월 31일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할비 빈 모하메드 유수프(Halbi Mohd Yussof) 브루나이 총리실 장관과 만나 브루나이에 삼자협력협약에 참여하는 것을 제안한 바 있음.
- 또한 브루나이는 말레이시아와 대테러부대 및 특수부대 훈련을 위한 합동 훈련 등 국방 협력을 모색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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