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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프리카공화국, 레포 금리 0.75% 인상
남아프리카공화국 News24, Reuters 2022/07/25
☐ 레세자 크가냐고(Lesetja Kganyago)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 총재는 레포 금리를 0.75% 인상한다고 발표하였음.
-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레포(Repo) 금리는 0.75% 인상되어 총 5.5%, 기준 금리는 9%를 유지중임.
- 통화정책위원회 위원 중 3명은 인상을 지지했으며, 그 중 한명은 1% 인상을 주장하였음.
☐ 해당 인상폭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002년 9월 레포 금리를 1% 인상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인상임.
-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인플레이션 문제로 인해 금리를 높이는 추세이며, 2022년 6월에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.5% 인상하였음.
- 2022년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소비자 인플레이션은 13년 만에 최고 수준인 7.4%를 기록하였음.
☐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고자 하나,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같은 신흥국들로의 자본 유입이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높음.
- 미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화보다 금리를 인상하면,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의 투자 매력이 떨어질 것임.
-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는,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다음 주에 기준금리를 0.75% 더 인상할 것으로 예측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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