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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네수엘라 대통령실, 경제특구 조성 위한 법안에 서명
베네수엘라 Venezuela al Dia, El Nacional, Noticia al Dia 2022/07/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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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신규 경제특구를 조성하기 위한 법안을 승인했음.
- 최근 니콜라스 마두로(Nicholas Maduro)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새로 발의된 경제특구(Special Economic Zone)법에 서명했음.
- 법안을 승인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새 경제특구법으로 베네수엘라는 산업 생산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음.
-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경제특구법이 베네수엘라 국내 자본과 외국인 자본을 모두 유치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하면서, 경제특구는 기술 개발 및 연구, 생산 설비 확대 등 산업 생산 능력을 향상하는 종합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음.
☐ 베네수엘라 정부는 단순히 수입을 늘리기 위해 경제특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음.
- 경제특구 조성법이 통과되자, 일각에서는 원유 시추 장비 등 베네수엘라의 핵심 산업인 에너지 부문과 관련된 장비 수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경제특구를 조성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했음.
- 하지만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경제특구는 단순히 수출입을 위한 제도는 아니며, 베네수엘라가 앞으로 산업 국가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음.
-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현재 원유 산업에만 크게 의존하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제조업 능력을 개발하여, 원자재 판매국에서 제조·산업 국가로 변모해야 한다고 강조했음.
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 관광 지구 조성도 알렸음.
- 한편, 경제특구 조성법 서명 사실을 밝힌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라 토르투가(La Tortuga) 섬에 고급 호텔 10개를 새로 지을 예정이라고 발표했음.
-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라 토르투가 섬을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관광 특별 지구로 지정한다고 덧붙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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