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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우크라이나 협상 조력자 튀르키예, 미국과 갈등 관계 지속

튀르키예 New York Times, Washington Examiner 2022/07/26

☐ 튀르키예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을 재개하기 위한 협상에서 중재자 역할을 수행함.
-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(Recep Tayyip Erdogan) 튀르키예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 재개를 위한 협상에서 중재자 역학을 자처함.
- 에르도안 대통령은 튀르키예가 중재하여 성사된 합의가 인류 전체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으며, 미국 정부도 합의안이 글로벌 식량 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.

☐ 그러나 튀르키예는 서방 국가의 이익과 상충되는 행동을 하고 있으며, 미국은 이에 우려를 표함. 
- 에르도안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 재개를 위한 합의 이전 스웨덴과 핀란드의 NATO 가입 절차를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함.
- 또한, 에르도안 대통령은 에브라힘 라이시(Ebrahim Raisi) 이란 대통령·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는데, 해당 회담과 관련하여 정치 분석가들은 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가 미국과 경쟁 관계에 있는 두 국가와 서방 제재로 인한 고립 문제를 논의한 것은 서방의 이익과 상충 되는 행동이라고 분석함.

☐ 시리아 내전 문제를 두고도 튀르키예와 미국은 갈등을 빚고 있음.
- 에르도안 대통령은 미국이 쿠르드족을 지원해 튀르키예에서 테러 행위를 저지르도록 훈련 시켰다고 비난함.
- 튀르키예 정부는 미국의 지원을 받는 쿠르드족(Krud) 민병대를 테러 단체로 규정하고 있으며, 이들을 공격하기 위해 시리아 북부에서 군사 작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미국은 이에 대해 우려를 표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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