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폴란드 중앙은행 총재,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 약속
폴란드 Polskie Radio, U.S. News 2022/07/26
☐ 폴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힘.
- 아담 글라핀스키(Adam Glapiński) 폴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, 경제 성장을 돕기 위한 통화 정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.
- 글라핀스키 총재는 강력한 공급 충격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경기 침체가 예상되기 때문에,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긴축 통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.
☐ 글라핀스키 총재는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힘.
- 글라핀스키 총재는 금리 인상이 가계의 부채에 부담을 증가시켰지만, 임금도 인상되어 높은 이자율을 상쇄했다고 밝혔으며, 주택 담보대출자를 위한 정부 지원은 채무를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로 범위가 제한되어야 한다고 주장함.
- 또한, 글라핀스키 총재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비용이 과도하게 증가하거나 실업률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으며, 표적 지원을 통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 국가 예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.
☐ 그러나 중앙은행은 2023년에도 인플레이션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.
- 중앙은행 발표에 따르면, 2022년 6월 연간 인플레이션이 15.5%를 기록했으며, 2023년 1/4분기에 18.8%로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밝힘.
- 또한, 중앙은행 관계자는 정부가 에너지 공급망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면 가격 통제가 어려워져 2023년에도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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