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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나이지리아, 휘발유 보조금 존폐 놓고 예산 시나리오 작성

나이지리아 Allafrica, Reuters 2022/07/26

☐ 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, 2023년에 휘발유 가격을 위한 보조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약 7조 나이라(한화 약 22조 원)가 필요함.
- 해당 추정치는 자이납 아흐메드(Zainab Ahmed) 나이지리아 재정, 예산 및 국가 기획부 장관이 발표한 2023~2025년 재정 전략 초안에서 발표되었음.
- 해당 재정 전략에서 보조금 유지 및 폐지를 놓고 시나리오를 작성하였음.

☐ 나이지리아는 원유를 생산하지만, 정제된 휘발유를 수입하는 국가이며, 휘발유 비용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.
- 2023년에 휘발유 가격 보조금이 폐지되지 않으면 총 6조 7,200억 나이라(한화 약 21조 2,300억 원)가 예산안에 반영되어야 함. 
- 하지만 2021년 초에 해당 보조금 지급을 18개월 동안만 유지하기로 결의한 바 있으며, 2023년 중반에 지급 중단 시에는 3조 3,600억 나이라(한화 약 10조 6,100억 원)가 필요함.

☐ 2022년도 회계연도 기준, 나이지리아는 연간 예산이 17조 나이라(한화 약 53조 7,000억 원)에, 예상 수익은 10조 나이라(한화 약 31억 6,000억 원)임. 
- 해당 내용에 비추어 봤을 때 나이지리아는 예산 적자폭이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됨.
- 또한 최근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보조금 비용 또한 급증하였음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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