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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, 외채 비율 16% 감소
이란 Tehran Times, Iran News Daily 2022/07/26
☐ 이란 중앙은행(CBI)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, 현재 이란의 외채는 총 72억 4,600만 달러(한화 약 9조 5,050억 원)임.
- 이란의 2021년 회계연도 동기간 86억 7,500만 달러(한화 약 11조 3,795억 원)에서 16.5% 감소한 수치임
- 해당 수치는 이란의 국내총생산(GDP) 대비 외채 비율임.
☐ 이란의 국내총생산 대비 외채 비율은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아주 적은 수준임.
- 대외부채는 외국 정부, 은행, 국제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차용한 국가 부채를 뜻하며, 이란은 몇 년간 지속적인 외채 비율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음.
- 국내총생산 대비 외채 비율은 한 국가가 비거주 채권자에게 빌린 부채와 명목 GDP 간의 비율을 뜻함.
☐ 이란은 2018년부터 미국이 주도하는 경제 제재와 그에 따르는 금융 규제를 받고 있는 국가임.
- 이로 인해 외국 정부 및 국제 금융 기관과의 거래가 불가능하여, 해당 제재의 효과로 분석할 수 있음.
- 대외부채는 한 국가의 재정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경제 지표이며, 이란은 낮은 부채 비율을 기록함으로써 재정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분석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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