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콜롬비아, 지열에너지 발전 관련 새 법안 통과
콜롬비아 Think Geoenergy, teleSURtv, Renewables Now 2022/07/26
☐ 콜롬비아 정부가 지열에너지 발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새로 정비했음.
- 최근 콜롬비아 광업에너지부(Ministerio de Minas y Energía)가 지열에너지 개발을 위한 탐사와 프로젝트 등록을 비롯해 기타 관련 규제 조항을 다룬 신규 법안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음.
- 콜롬비아 정부는 해당 법안의 도입으로 지열에너지 발전과 관련한 제도적 불확실성을 축소하여 좀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.
- 콜롬비아 정부는 얼마 전 지열에너지 발전도 태양광 및 풍력 발전과 동일한 세금 혜택을 부여하는 등 지열에너지 발전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규제 정비를 시작했음.
☐ 지열에너지 육성 정책은 콜롬비아의 에너지 구조를 친환경으로 바꾸는 계획의 일부임.
- 콜롬비아 정부는 화석 연료 중심의 국가 에너지 구조를 태양광, 풍력, 그리고 지열과 같은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웠음.
- 콜롬비아 정부는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한편, 콜롬비아 내에서 나는 화석 연료는 주로 수출용으로 판매해 국가 수익에 기여한다는 복안도 구상했음.
☐ 구스타보 페트로(Gustavo Petro) 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인은 친환경 에너지를 우선하는 정책을 옹호했음.
- 2022년 6월에 있었던 대선에서 승리해 2022년 8월 취임 예정인 구스타보 페트로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친환경 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했음.
- 구스타보 페트로 당선인은 콜롬비아도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며, 이를 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음.
- 이에 구스타보 페트로 당선인은 현 정부에서 통과된 친환경 에너지 개발 정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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